'유일 실내 레이스' 5년 만에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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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정협회는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가 3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1층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6일 알렸다.
이 대회는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일반참가자)으로 나누어 총 33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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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조정협회는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가 3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1층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6일 알렸다.
이 대회는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일반참가자)으로 나누어 총 33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조정대회란 겨울철 수상 훈련의 대안으로 선수의 근력 및 지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경기로 실내에서 선수 앞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레이스를 펼치는 대회다.
전문체육 부문은 남녀 대학·일반부 5종목, 고등부 3종목, 중등부 2종목이 진행되며 총 18개 팀 8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생활체육 부문에선 남녀 모두 1인승과 경량급 1인승 두 종목에서 10대부터 60대까지 6개 연령대별로 경기가 진행되며 128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경기 당일 진행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조정 팬에게도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재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일반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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