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지속가능 금융 최우수 은행상

박재원 2024. 3. 6.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이 국제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 가능 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대출 글로벌·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 가능 금융 한국 최우수 은행 등 글로벌 및 아시아, 국내 전 부문을 석권했다.

기업은행은 과거 싱가포르 DBS은행과 스페인 카이샤은행 등 해외 은행이 차지했던 ESG·사회적 채권 관련 대출 분야 수상을 통해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국제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 가능 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대출 글로벌·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 가능 금융 한국 최우수 은행 등 글로벌 및 아시아, 국내 전 부문을 석권했다. 기업은행은 과거 싱가포르 DBS은행과 스페인 카이샤은행 등 해외 은행이 차지했던 ESG·사회적 채권 관련 대출 분야 수상을 통해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ESG 경영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양성평등 채권 발행과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금융권 최초 RE100(재생에너지 100%) 펀드 주선 등의 성과를 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