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요즘 어찌 지내나 했더니…'이영하밴드' 공연, 수익금은 전액 기부
이승길 기자 2024. 3. 6. 18:2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영하밴드'를 통해 가수로 활동 중인 배우 이영하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났다.
4일 오후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이영하밴드(Young HA Band)의 공연이 열렸다.
이영하밴드는 이영하가 리드 보컬과 기타를 맡은 가운데 철도 궤도 전문공사 업체 대표 강훈이 리드기타, 치과의사 양통권이 키보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한국 뮤지컬 1세대 프로듀서 설도윤이 베이스, 작곡가 및 연주자 최경호가 드럼과 팀의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으며, 기업 PR 컨설턴트 박경목이 매니저를 맡은 팀이다.
수익금 전액을 문화예술단체에 기부하는 공연. 이영하는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면 우리 이영하밴드가 계속 좋은 일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영하는 지난해 12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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