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천안 자동차부품기업 대일공업 방문

박하늘 기자 2024. 3. 6.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6일 오후 천안의 친환경 자동차 시트프레임 제조기업 대일공업㈜(대표이사 문상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강 이사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차 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지역경제와 융합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천안의 대일공업에 방문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이사(왼쪽)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중진공 충남본부 제공

[천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이 6일 오후 천안의 친환경 자동차 시트프레임 제조기업 대일공업㈜(대표이사 문상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강 이사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차 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지역경제와 융합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1989년 설립된 대일공업은 자동차 시트 프레임 관련제품 생산기업으로 HKMC SQ, ISO14000, TS16949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일공업은 친환경 차종으로 전환 대응이 가능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으며 다수의 지적재산권 및 기술개발 역량을 갖추고있다.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직산농공단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문 대표는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진공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며 "고금리, 경기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되어 유동성 애로가 예상되지만,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중진공은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충남 지역의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