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와 함께하는 서브컬쳐 축제 에드가,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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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 열풍이 국내를 강타한 가운데, 서브컬쳐 축제 에드가가 진해 군항제와 함께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평안동에서 펼쳐질 에드가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서브컬쳐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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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 열풍이 국내를 강타한 가운데, 서브컬쳐 축제 에드가가 진해 군항제와 함께 열린다.
에드가는 지난 2022년 11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3.5회차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자 진해군항제와 협업을 결정했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평안동에서 펼쳐질 에드가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서브컬쳐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 서브컬쳐 Street가 조성되고, 특설 무대가 설치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전시부스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관련 동아리들이 참여해 창작물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며,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섬세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스프레 퍼레이드 공연, 포토존 사진 촬영,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는 진해군항제와의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드가 관계자는 “에드가는 서브컬쳐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만남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문화 체험, 지역 문화 활성화, 젊은 세대 참여 유도, 문화 접근성 향상 등 에드가가 추구하는 가치는 진해의 문화 발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에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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