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등 10개 총선의제 공약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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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6일 충청권 메가시티의 조속 추진 등 10개의 총선 의제를 발표하고 충청권 각 정당 후보들에게 이를 공약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대항축으로 충청권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자생력을 키우고 충청권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강화해 지속하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충청권 10대 총선의제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정당과 후보들은 정책공약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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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6일 충청권 메가시티의 조속 추진 등 10개의 총선 의제를 발표하고 충청권 각 정당 후보들에게 이를 공약화 할 것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정책선거는 실종되고 비방과 선심성 공약만 난무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충청권 10대 의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대위가 발표한 10대 의제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조속한 구축과 지원,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세종시의 행정수도 조속 완성, △청주국제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활성화 지원, △KBS충남방송총국 신속 설립, △대전·청주교도소 조속이전,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선설, △세종시와 KTX공주역·KTX오송역의 접근성 개선,△충청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충청권 지역은행의 조속 설립 등이다.
특히 이들은 “충청권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세종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세종시의 본래 목적과 계획에 맞게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세종시는 충청지역과 비수도권의 인구와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대항축으로 충청권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 자생력을 키우고 충청권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강화해 지속하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충청권 10대 총선의제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정당과 후보들은 정책공약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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