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스터트롯' 고생으로 14kg 빠져,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이승길 기자 2024. 3. 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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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 E채널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이 소개된다.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로 최고의 배우가 된 인물의 '극과 극'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이 같은 본성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트로트 황태자' 이찬원 또한 자신의 정신 승리 일화를 고백했다. 이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몸무게가 14kg이 빠졌다"라며,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회상했다.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돈을 빌렸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았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어머니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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