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관내 포트홀 전면 보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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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군민과 방문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전체 도로망에 대해 포트홀 보수를 지시했다.
군은 6일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이에 따른 보수·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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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군민과 방문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전체 도로망에 대해 포트홀 보수를 지시했다.
군은 6일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이에 따른 보수·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를 거치며 발생, 일명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려 많은 차량파손의 피해를 일으키고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다.
도로 유지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제설작업과 비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겨울철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발생한 포트홀 등을 긴급히 보수·정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관내 총 133개소의 포트홀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은 도로관리 담당자들과 협력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아스톤 절삭 후 덧씌우기 등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벌여 이달 말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발견된 포트홀 외에도 향후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긴급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무엇보다 소중한 군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도로 유지보수 예산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 기간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수시로 도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신속하게 정비를 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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