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준비하려면…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2회 춘계심포지엄 개최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3. 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회장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다음달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2회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년의 삶의 질, 만성통증, 골다공증 및 근 손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6일 서울드래곤시티서 개최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회장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다음달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2회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년의 삶의 질, 만성통증, 골다공증 및 근 손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첫 세션인 ‘삶의 질의 근본: 노년의 뼈와 근육’에서는 노년층의 치과 치료, 이차성 골다공증 등에 대해 김홍석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 조민 시카고치과 원장 등이 강연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의료 정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년 근골격 손상에서의 수술 및 기능회복, 노년에서의 운동 및 체중 관리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의 초청 강연자로는 윤사중 존스홉킨스 교수가 나선다. 최근 의학연 분야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트윈의 의학적 적용과 노년에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순용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회장은 “엄정하게 선정된 24개의 발표 주제는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가 추구하는 좌표와 비전 그리고 위상을 보여준다”며 “노년 10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과 복지를 지키고 연구하는 분들께 새롭고 풍부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