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몽니, '모던 록의 걸작'과 함께 돌아왔는데 '이걸 안 본다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상 채아영 기자] '모던 록의 걸작' 밴드 몽니가 '이터널 메모리즈'로 돌아온다.
몽니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터널 메모리즈'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터널 메모리즈'로 6일 컴백했다. '이터널 메모리즈'는 기존의 몽니의 명곡 다섯 곡을 선택해 힘을 빼고 세련된 리메이크를 진행한 뒤, 신곡 '1초도 되돌릴 수 없는'을 포함한 앨범이다.
몽니의 김신의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로운 편곡으로 담아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저희도 들어보고 있는데 늘 감탄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신의는 이번 앨범에 대해 '모던 록의 걸작'이라고 평가했고, 이인경은 "걸작이고 마스터 피스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하던 김신의는 "멤버들이 연주를 미친 듯이 잘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저도 컨디션이 정말 좋아서 하루 6시간 만에 총 6곡의 녹음을 다 마쳤다"라며 프로 의식을 뽐냈다.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몽니는 다 같이 소감을 전했다. 정훈태는 "19주년이라는 체감은 잘 들지 않는다.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새로운 앨범이 나왔다"라며 "올해, 그리고 20주년을 맞는 내년에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김신의는 "만 19세가 됐다.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는 나이다. 저희도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멋진 음악 인생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경은 "19년이라고 하니까 엄청 오래된 듯하다. 그렇게 오래 했다는 생각보단 항상 새롭게 하고 싶은 게 있는 게 신기한 것 같다" 라며 "도전하고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훈태는 "첫 앨범과 3월에 올해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오는 24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모던 록의 걸작'이라는 '이터널 메모리즈' 콘서트 언급 아래 몽니는 새로운 앨범을 계속 준비 중이다.
김신의는 "앞으로 좋은 공연들을 계속할 것이며, EP뿐 아니라 새로운 앨범들을 준비할 것이다"라며 "좋은 곡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어떤 타이밍에 여러분께 들려드릴지 고민 중이다. 올해 공연을 많이 할 예정이다. '모던 록의 걸작'같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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