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역협회장, 첫 현장행보... 판교 반도체 장비기업 찾아 소통

최종근 2024. 3.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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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사진)은 6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엑시콘을 방문하며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회장은 기업 방문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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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6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엑시콘을 방문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무협 제공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사진)은 6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엑시콘을 방문하며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회장은 기업 방문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미국·대만·일본 등 경쟁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산업 발전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우수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무협은 수출 회복 모멘텀을 단단히 하고, 차세대 수출 동력 강화를 위해 현장 일선에서 뛰는 기업인의 애로와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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