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희 SPC 대표, 취임 1년 만 사임

유예림 기자 2024. 3. 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선희 SPC그룹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사임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선희 SPC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강 대표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았다.

황 대표가 지난 4일 구속되면서 SPC 대표이사는 현재 공석 상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선희 SPC그룹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사임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선희 SPC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강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했다.

강 대표는 판사로 재직하다 2004년부터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1월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같은 해 3월 SPC에 합류했다.

강 대표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았다. 강 대표가 법무, 대관, 홍보 등 대외 업무를, 황 대표가 사업 관리를 비롯한 내부 업무를 담당했다. 황 대표가 지난 4일 구속되면서 SPC 대표이사는 현재 공석 상태가 됐다.

강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