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8년 만에 유니폼 교체…빨간색 지우고 청백색 구성

문대현 기자 2024. 3. 6.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8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

삼성 구단은 6일 "올 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새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삼성이 공개한 유니폼을 보면 이전에 활용됐던 빨간색이 삭제되고 청색과 백색으로만 구성됐다.

이종열 단장은 "새로운 유니폼으로 구단의 분위기 전환을 꾀하려 한다. 올해가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대전 시범경기 한화전서 첫 선
새 유니폼 착용한 이재현(왼쪽)과 이호성. (삼성 구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8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

삼성 구단은 6일 "올 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새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삼성이 공개한 유니폼을 보면 이전에 활용됐던 빨간색이 삭제되고 청색과 백색으로만 구성됐다.

삼성 관계자는 "구단의 정체성인 청색을 강조했다. 삼성 왕조 시절 사용한 청색과 백색으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열 단장은 "새로운 유니폼으로 구단의 분위기 전환을 꾀하려 한다. 올해가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 선수단은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신규 유니폼을 착용할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