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선영 전 대전 중구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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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선영 전 대전 중구의원(51)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안 전 구의원은 6일 "기초의원으로 쌓아온 정치와 행정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곳에서 국민들께 필요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민주당에 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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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선영 전 대전 중구의원(51)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안 전 구의원은 6일 “기초의원으로 쌓아온 정치와 행정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곳에서 국민들께 필요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민주당에 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법과 조례를 공론화하는 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고, 의료기사와 중증장애아동 분야, 의협과 정부의 강대강 대치 속에 쓰러져 가는 중증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며 “정치에 필요한 정치인이 아니라 민생에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 전 구의원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국민의 곁에서 공감의 정치를 하겠다”며 “국가가 국민을 위한 신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그 신념에 민생이 빠져 있어선 안 된다. 민생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자당 몫 비례대표 후보자를 정하기 위해 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7~8일 서류심사, 9~10일 면접심사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은 위성정당의 비례대표 순번 20번 이내에 자당 몫으로 10명을 추천하고, 사실상 대기 순번인 21~30번 10명까지 총 20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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