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임 대표에 조대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대규 교보생명 부사장(60·사진)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6일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후보자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대규 교보생명 부사장(60·사진)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6일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후보자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조 후보자는 보험사업을 담당한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물러난다.
조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을 거쳤다. 2019년부터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경영기획실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설명했다.
[유준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못생겼다”…‘뒤태혹평’ 싼타페 대신 쏘렌토? 4천만원대 ‘아빠車’ 혈투 [최기성의 허브車
- “강남도 아닌데 줍줍 또 5000대1”…시세 수준에도 난리난 ‘이곳’ 어디 - 매일경제
- “이 업계 연봉은 딴세상 얘기네”…임직원 평균보수 2억 돌파했다는데 - 매일경제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과?…올 정시 문과침공 60%까지 치솟은 학교 ‘어디’ - 매일경제
- 한국 1만1433원 vs 홍콩 2797원...같은 일 하는데 임금 차이 7배 왜? - 매일경제
- “이 여자, 내 아내와 아무 인연 없어”…이재명, 예정없던 기자회견서 강력 부인 - 매일경제
- “캣맘도 아닌데 왜 먹이 주냐구요?”…길냥이 울음소리 9년새 절반 뚝 이유는 - 매일경제
- “피 같은 돈 돌려받을 수 있는거요?”···‘몰빵’ 노인들 100% 배상 가능성도 있다는데 - 매일
- “제약사 영업맨, 의사 몸종인가”…병원 변기 뚫고 초밥 배달 ‘폭로’ - 매일경제
- 일본, 남자축구도 김일성 경기장 안 갈까? [2026월드컵 예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