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수면제 탄 생강차 마시고 쓰러져 (세 번째 결혼)
윤소윤 기자 2024. 3. 6. 17:50
강세란(오세영 역)이 정다정(오승아 역)에게 수면제를 탄 생강차를 마시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90회에서는 정다정과 왕요한(윤선우 역)의 애증 관계가 이어졌다.
왕요한은 정다정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싶지만 강세란과 백상철(문지후 역)의 뻔뻔한 태도만 보면 다시 흑기사로 변하고 있다.
강세란은 정다정의 라면 사업을 가로채려고 나섰다. 직원을 사주해 정다정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미리 가로챈 라면 판매 보고서를 가지고 자기 사업처럼 벌이려는 것이다.
여기에 백상철은 정다정이 친딸을 찾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왕요한에게는 입양했지만 명백한 딸이기 때문에 백상철이 친딸이라고 찾는다고 하니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정다정이 강세란에 의해 수면제를 먹고 쓰러지자 지하주차장에서 왕요한의 눈에 들어왔다. 이번 일로 다시 왕요한은 정다정의 든든한 아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왕지훈(박영운 역)을 협박하는 남자는 함구하는 조건으로 50억을 요구했다. 왕제국(전노민 역)도 그 뺑소니로 사망한 아이가 강세란의 친딸 백송이(김시온 역)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세 번째 결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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