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희 SPC 대표, 사임…취임 1년만

이형진 기자 2024. 3. 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선희 SPC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이달 2일부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의 사임은 남편인 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의 강 대표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이사를 맡아왔지만, 최근 황 대표가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노조 탈퇴 강요' 혐의로 구속돼 대표 이사 자리는 당분간 공석인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편 김진모 청주 서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지원 목적
강선희 SPC그룹 대표이사.(SPC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강선희 SPC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했다. 지난해 3월 취임 후 1년만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이달 2일부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의 사임은 남편인 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 남부지검장,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의 강 대표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이사를 맡아왔지만, 최근 황 대표가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노조 탈퇴 강요' 혐의로 구속돼 대표 이사 자리는 당분간 공석인 상태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