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이적 대비하는 나폴리, 대체자로 '한때 토트넘 타깃' 멕시코 폭격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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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는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다루는 '아레나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페예노르트의 스트라이커 히메네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가 여름에 떠날 수 있는 오시멘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가 히메네스다.
나폴리가 히메네스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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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는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다루는 ‘아레나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페예노르트의 스트라이커 히메네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나폴리의 핵심 공격수는 오시멘이다. 2020년 9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오시멘은 4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나폴리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리며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22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시멘은 지난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885억 원)가 포함돼 있어 여름에 이적할 수 있다.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첼시,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가 여름에 떠날 수 있는 오시멘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가 히메네스다.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멕시코 크루즈 아술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히메네스는 페예노르트에서 리그 32경기 15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23경기 2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메네스는 현재 루크 더 용(PSV 에인트호벤), 반젤리스 파블리디스(AZ 알크마르)에 이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 3위다.
히메네스는 나폴리 이전에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된 적이 있었다. 지난 겨울 히메네스는 토트넘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토트넘이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이적설이 줄어들었다. 나폴리가 히메네스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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