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되돌아보는 2023년…전북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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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진기자들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세림 전북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보도사진전은 우리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순간을 간직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때로는 아픔과 슬픔, 기쁨과 희망을 담아내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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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사진기자들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 전북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 언론사 소속 사진기자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현장 사진 2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1 유경석 기자와 전북일보 오세림·조현욱 기자, 전북도민일보 이수훈 기자, 전라일보 이원철·장경식 기자, 전민일보 백병배 기자, 뉴시스 김얼 기자 등 6개 언론사 8명의 사진기자의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오세림 전북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보도사진전은 우리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순간을 간직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때로는 아픔과 슬픔, 기쁨과 희망을 담아내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은 우리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소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로 보도사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사진기자협회는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뉴스1, 뉴시스 등 도내 6개 언론사 소속 사진기자들로 구성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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