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장기화' 전남대병원 2개 병동 폐쇄→필수의료과 재배치

이수민 기자 2024. 3. 6.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병원이 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자 2개 병동을 폐쇄하고 간호사 등 의료진을 필수의료과에 재배치 조치했다.

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가 감소한 8동 11층 성형외과, 1동 6B 비뇨기과 병동 등 2곳을 폐쇄하고 이곳 의료진을 응급·중환자실과 필수의료과에 재배치했다.

전남대병원은 전공의 이탈 이후 응급·중증 환자만 입원 조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집단사직 2주째인 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대병원이 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자 2개 병동을 폐쇄하고 간호사 등 의료진을 필수의료과에 재배치 조치했다.

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가 감소한 8동 11층 성형외과, 1동 6B 비뇨기과 병동 등 2곳을 폐쇄하고 이곳 의료진을 응급·중환자실과 필수의료과에 재배치했다.

전남대병원은 전공의 이탈 이후 응급·중증 환자만 입원 조치 중이다.

이번에 폐쇄하기로 한 2개 병동 과목의 경우 이미 환자들을 퇴원 조치하거나 다른 병동으로 이관했기 때문에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