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경남농협, 인재양성·동반성장 협력 강화한다

박민원 총장과 조근수 본부장 등 간담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이 지난 6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조근수 NH농협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만나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과 조청래 본부장은 "지역 국립대학교인 국립창원대에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더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농협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국립창원대의 협력적 관계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총장은 "국립창원대와 지역사회 미래 발전을 위해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더 적극 협업해 지역인재 유출을 막아내겠다"며 "외부로부터 우수 인재를 흡수해 지·산·연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