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연말 첫 삽…시·도교육청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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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와 강원도교육청은 6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과 원주, 강릉에 분산돼 설립된다.
여기에 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이번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과 더불어 지역 특수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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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와 강원도교육청은 6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지 및 시설 공동 활용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등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과 원주, 강릉에 분산돼 설립된다. 원주의 경우 영서고 실습지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설계가 진행, 오는 연말 착공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이번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과 더불어 지역 특수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을 마련키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으로 교육을 선도하는 원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받아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발휘토록 특수교육원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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