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또 제친 BMW,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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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237대로 작년 동월보다 24.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정윤영 협회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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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237대로 작년 동월보다 24.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08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은 2개월 연속 1위다.
이어 벤츠 3592대,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포르쉐 828대, 미니 755대, 토요타 736대, 폭스바겐 462대, 포드 306대, 랜드로버가 275대로 톱10에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아우디 268대, 링컨 224대, 테슬라 174대, 지프 167대, 쉐보레 136대, 혼다 111대, 푸조 106대, 캐딜락 63대, GMC 20대, 마세라티 16대, 벤틀리 11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4대, 폴스타 3대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8876대(54.7%), 가솔린 5183대(31.9%), 전기 1174대(7.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45대(3.4%), 디젤 459대(2.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개인구매가 1만572대로 65.1%, 법인구매가 5665대로 34.9%를 각각 차지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84대)이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860대), BMW 530 xDrive(639대) 순이었다.
정윤영 협회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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