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700억짜리 애니 만드는 중...지브리 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거액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봉준호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 사회자로 나서 자신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활발히 작업 중임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현재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의 후반 작업 중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송가은 기자] 영화감독 봉준호가 거액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봉준호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 사회자로 나서 자신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활발히 작업 중임을 밝혔다. 월드오브릴에 따르면 그는 "시상식 전날 하루 종일 호텔 방에서 스토리보드를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신작 애니메이션은 바다 생물에 관한 작품으로 원양어 등의 해양 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다. 2018년부터 작업 중인 이 영화는 제작에 약 5,200만 달러(한화 693억 6,800만 원)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의 비공식 데뷔작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룩킹 포 파라다이스'인 것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애니메이션 장르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기생충',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 영화마다 극찬을 이끄는 그가 애니메이션에서도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현재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의 후반 작업 중에 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처음 내놓은 작품으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 '미키 17'은 내년 1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개열애' 중인 이규한, 다른 여자와 '키스' 좋았다 회상 (+충격)
- 김보라 결혼 소식...전남친 조병규 근황은 이렇습니다 (+깜짝)
- '경찰→성인배우' 된 女스타 "여경 때 욕 많이 먹어...현재 만족한다" (+정체)
- 이 영화 찍으면서 '두 커플' 탄생했습니다...모두 결혼 (+대박)
- '무소유' 강조 후 '풀소유' 했던 혜민스님, '충격 근황' 전했다..
- 가족 미국 보낸 '기러기' 권상우, 눈물나는 속사정 공개했다...
- 장윤정 잘 사는 줄 알았는데...소속사 '무거운 입장' 전했다
- '나체'가 좋다는 女스타, 최근 알몸으로 운동까지 했다 (+충격)
- '여자들이 미워하는 여자'...욕 먹더니 더 화끈하게 벗었습니다 (+사진)
- "생리 중에도 남자 만족시켜야"...'여혐' 작가, 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