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자 선정

이혜원 기자 2024. 3. 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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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권을 따냈다.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DF2는 주류와 담배를 판해하며 면적은 733.4㎡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글로벌 매장을 운영한 경험과 뛰어난 주류·담배 소싱 역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공항공사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김포공항 전 품목 운영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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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홍찬선 기자 =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권을 따냈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롯데면세점은 다음달부터 오는 2030년까지 김포공항 출국장 DF2를 운영하게 됐다.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DF2는 주류와 담배를 판해하며 면적은 733.4㎡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19억원이다.

롯데면세점은 향수와 화장품을 취급하는 DF1에 대한 10년 운영권을 지난 2022년에 낙찰받은 바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글로벌 매장을 운영한 경험과 뛰어난 주류·담배 소싱 역량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공항공사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김포공항 전 품목 운영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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