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승환’ 평가에 두산 김택연이 남긴 말 [SS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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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했다.
두산 신인 투수 김택연은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다치지 않고 마무리해서 가장 좋다.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 보여서 만족스럽다"고 캠프 소감을 남겼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평가전에서 호투한 김택연은 "일본 타자들이 수준이 높아 긴장됐다. '후회 없이 던지고 자신 있는 피칭을 보여주자. 배짱 있는 태도를 보여주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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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했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산 신인 투수 김택연은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다치지 않고 마무리해서 가장 좋다.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 보여서 만족스럽다”고 캠프 소감을 남겼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평가전에서 호투한 김택연은 “일본 타자들이 수준이 높아 긴장됐다. ‘후회 없이 던지고 자신 있는 피칭을 보여주자. 배짱 있는 태도를 보여주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오승환’이라는 평가에 대해 “레전드 선배님과 함께 이름이 나온다는 것 자체로 영광스럽고 과분하다. 누가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택연은 1군 무대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은 타자로 SSG 랜더스 최정을 꼽았다. 김택연은 “어릴 때부터 봐왔던 선배님이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홈런도 많이 치셔서 상대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오는 9일 키움 히어로즈와 첫 시범경기를 가진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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