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대 총장의 통 큰 기부 눈길…장영수 부경대 총장 100년 맞은 모교에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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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이 창학 100년째를 맞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국립부경대는 장영수 총장이 학내 교육·연구 등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1억 원 기부 증서를 대학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장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지만, 학내 모든 구성원이 제2의 창학을 각오로 혁신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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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모금·기부 캠페인에 지역사회 참여 당부도
부산=이승륜 기자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이 창학 100년째를 맞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국립부경대는 장영수 총장이 학내 교육·연구 등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1억 원 기부 증서를 대학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장 총장은 지난 4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창학 100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은 국립부경대가 글로컬대로 도약하는 등 더 큰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1995년 모교인 국립부경대 교수로 부임한 데 이어 지난 2020년 제7대 총장에 취임했다. 현재 장 총장은 ‘혁신 창학, 힘찬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년째를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지만, 학내 모든 구성원이 제2의 창학을 각오로 혁신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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