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전남편 아동학대 주장 후 심경 업로드 "내가 가장 단단해져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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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의 아동학대를 주장 후 첫 심경을 업로드했다.
그는 "잘 먹고 기운 내야지 조금은 더디더라도 내 마음도 돌봐가며 모든 게 제자리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가 가장 단단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름은 "지켜낼 것이 있는 사람은 무너질수록 단단해진다. 모두 오늘도 본인 스스로를 가장 먼저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단단한 삶을 살길"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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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의 아동학대를 주장 후 첫 심경을 업로드했다.
6일 아름은 개인 SNS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잘 먹고 기운 내야지 조금은 더디더라도 내 마음도 돌봐가며 모든 게 제자리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가 가장 단단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너졌느냐 보다 얼마나 용기 있게 다시 나아갔느냐라고,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너질 때마다 얼마나 더 단단해지느냐라고"라며 심경을 밝혔다.
아름은 "지켜낼 것이 있는 사람은 무너질수록 단단해진다. 모두 오늘도 본인 스스로를 가장 먼저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단단한 삶을 살길"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아름은 이혼 소송 중인 전남편이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라며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 이하 아름 SNS 업로드 전문
잘 먹고 기운 내야지
조금은 더디더라도 내 마음도 돌봐가며
모든 게 제자리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가 가장 단단해져야 한다.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너졌느냐 보다
얼마나 용기 있게 다시 나아갔느냐라고,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너질 때마다 얼마나 더 단단해지느냐라고.
지켜낼 것이 있는 사람은
무너질수록 단단해진다
모두 오늘도 본인 스스로를
가장 먼저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단단한 삶을 살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름 SNS]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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