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현혹' 물망…"한재림 감독과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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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물망에 올랐다.
씨제스스튜디오와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혹'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깊게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혹'까지 함께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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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물망에 올랐다.
씨제스스튜디오와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혹'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깊게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배경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다.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유이호'를 연기한다. 이호는 무명 화가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받았다. 그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하며 기이한 일을 겪는다.
한소희는 '송정화'를 제안받았다. 정화는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풍기는 연인이다. 그러나 30년 넘게 은둔생활을 이어가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류준열과 영화 '더킹'(2017년),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로 호흡을 맞췄다. '현혹'까지 함께하게 될까.
한편 '현혹'은 시리즈와 영화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작에 들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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