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배달의 명수' 농축수산물 할인 서비스 시행

군산지역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 군산시 제공

군산시의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가 농축산물 할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배달의 명수를 통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게 되면 최대 20%(1인 2만 원 한도)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군산시는 할인혜택은 주 단위로 초기화돼 한 달에 4회 최대 8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원된고 전했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는 할인행사에 필요한 앱 개발이 완료돼 오는 11일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되며 가맹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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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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