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초 만에 금은방 절도 2인조…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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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괴한 2명이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2시 25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금팔찌와 목걸이 등 피해 금액이 7천만 원가량에 달한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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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괴한 2명이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2시 25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금은방 폐쇄회로(CC)TV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둔기로 유리를 깨고 가게에 침입한 뒤 진열장을 여러 차례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후에는 헬멧을 쓴 다른 남성이 빠르게 침입해 가방에 귀금속 등을 담은 뒤 30여 초 만에 가게를 빠져나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이 끝난 뒤 오토바이 1대를 함께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금팔찌와 목걸이 등 피해 금액이 7천만 원가량에 달한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8일째 20∼30대로 추정되는 절도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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