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이수지 기자 2024. 3. 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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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사를 접하면 수많은 단편적 정보와 복잡해 보이는 구조에 처음부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한국사를 처음 교과서로 접하면 마치 요약된 소설처럼 딱딱하고 재미도 없다.

책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유아이북스)는 현직 초등교사가 한국사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교과서와 일반 역사책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세계사와도 함께 비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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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 (사진= 유아이북스 제공) 2024.03.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처음 한국사를 접하면 수많은 단편적 정보와 복잡해 보이는 구조에 처음부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한국사를 처음 교과서로 접하면 마치 요약된 소설처럼 딱딱하고 재미도 없다.

책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고대-고려'(유아이북스)는 현직 초등교사가 한국사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저자는 한반도의 역사를 시간 흐름을 따라 안내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옮겨냈다.

교과서와 일반 역사책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세계사와도 함께 비교해준다.

지금의 이름이 되기까지 여러 이름을 거쳤던 서울의 명칭, 장보고 장군의 진짜 이름, 김유신과 김춘추의 결혼 계략기 같은 정보들과 의자왕의 삼천궁녀, 문익점과 목화씨, 살수대첩의 불가능한 기록처럼 진실이 알려져야 할 부분도 다룬다.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 인류가 시작되었던 시점부터 단군으로 시작된 고조선과 기자조선을 소개한다.

삼한과 부여, 낙랑 등 새롭게 등장한 국가들이 나오고 신라, 고구려, 백제와 가야까지 삼국시대의 시작을 다룬다.

광개토대왕과 무령왕 등 역사에서 큰 존재감을 가진 왕들, 가야의 멸망과 살수대첩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투와 전쟁을 소개한다.

발해, 후삼국시대 끝, 고려가 등장하고 거란의 침입이 시작된 때, 계속된 몽골의 침략에 결국 끝을 맞이한 고려를 이야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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