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로트계 新바람? 홍서범·서홍, ‘속삭여줘요’로 특급 콜라보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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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수 겸 작곡가 홍서범이 트로트 가수 서홍과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홍서범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서홍의 새 싱글 '속삭여줘요'를 작곡했다.

그 과정에서 홍서범이 서홍의 매력적인 음색에 매료되어 함께 작업하게 됐다.

서홍과 홍서범의 이색적인 만남이 어떤 창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트로트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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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수 겸 작곡가 홍서범이 트로트 가수 서홍과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홍서범은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서홍의 새 싱글 ‘속삭여줘요’를 작곡했다. ‘속삭여줘요’는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의 EDM 트로트 멜로디를 선보인다. 작사는 서홍이 맡았다.

특히 이번 곡은 홍서범이 10개월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그의 깊은 음악적 철학과 노련한 감성이 담겼다. 한 관계자는 “홍서범은 자신의 음악적 철학이 뚜렷한 아티스트로, 이번 서홍과의 협업은 의외의 선물과도 같다”고 밝혔다.

베테랑 가수 겸 작곡가 홍서범이 트로트 가수 서홍과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콕 놀이야’ 배드민턴 동호회를 통해 맺게 됐다. 그 과정에서 홍서범이 서홍의 매력적인 음색에 매료되어 함께 작업하게 됐다.

서홍은 이번 기회에 대해 “노래는 언제나 제 삶의 중심이었고, 이렇게 뜻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홍과 홍서범의 이색적인 만남이 어떤 창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트로트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서홍의 새 싱글 ‘속삭여줘요’가 7일 공개된다.
한편 서홍(본명 이은희)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다. 배우 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던 가수의 길로 발을 들였다.

홍서범은 조갑경과 지난 1994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큰아들 홍석준이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그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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