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기에게 안경 빼앗긴 한동훈

최란 2024. 3. 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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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쌩얼(민낯)'이 처음으로 언론상에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때 품에 안겨있던 아기가 한 위원장의 안경을 벗겨 처음으로 '쌩얼(민낯)'을 보인 것.

이종근 평론가는 6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저 아기가 굉장히 대단한 일을 했다. 왜냐하면 한동훈 위원장이 안경 벗은 모습이 한 번도 찍히지 않았었다"며 "자연스럽게 안경을 벗은 모습을 우리들이 볼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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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육아맘들과의 간담회' 돌발 상황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쌩얼(민낯)'이 처음으로 언론상에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안경을 벗기는 아기 모습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온라인커뮤니티]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육아맘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육아 중인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위원장은 간담회 도중 한 아기를 안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때 품에 안겨있던 아기가 한 위원장의 안경을 벗겨 처음으로 '쌩얼(민낯)'을 보인 것.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영상이 '짤'(인터넷상 짧은 영상이나 사진)로 만들어져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짤을 본 누리꾼들은 "한동훈 안경 벗은 거 처음 본다" "간담회 취지에 맞는 태도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근 평론가는 6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저 아기가 굉장히 대단한 일을 했다. 왜냐하면 한동훈 위원장이 안경 벗은 모습이 한 번도 찍히지 않았었다"며 "자연스럽게 안경을 벗은 모습을 우리들이 볼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조금 발 빠르게 전국을 저렇게 움직임으로써 이재명 대표가 선수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라며 "아기가 안경을 벗겼다더라. 이런 가십 기사들이 완성되면서 전체적으로 기사의 양이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린아이들이 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들이 마음 놓고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 (좋은 정치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육아맘들께서 말씀드리는 부분과 육아 개선을 하고 싶다는 강한 선의가 있다. 절실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정책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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