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변 배수로에서 여성 나체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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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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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시신은 수원시가 현장 인근에서 진행하던 급경사지 안전점검 과정에서 최초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시신은 나체 상태였고, 주변에는 옷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또 일부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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