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토트넘, 캡틴 손흥민 붙잡을 것"… 올여름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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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주장 손흥민이 팀의 레전드로 남아주길 바라고 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며 "토트넘은 팀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의 팀 내 순위를 근거로 "손흥민의 활약은 토트넘에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계약 연장 협상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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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며 "토트넘은 팀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연장 계약을 원한다.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야 할 수도 있다.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어느덧 팀의 베테랑이 됐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떠난 공격진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위고 요리스가 떠난 뒤에는 주장도 맡았다.
매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의 팀 내 순위를 근거로 "손흥민의 활약은 토트넘에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계약 연장 협상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손흥민은 팀 내 도움 2위, 평균 평점 2위, 경기 최우수선수(MOM) 선정 횟수 1위 등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매체는 "손흥민은 선수 생활의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토트넘은 필사적으로 손흥민을 잡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에서 총 158골을 기록중이다. 해리 케인(278골), 지미 그리브(194골)에 이어 역대 구단 최다 득점자 3위에 올라 있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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