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남구을 박성진 후보 "제2 혁신도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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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을 박성진 예비후보(54)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공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울주군 율리로 이전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에 60층 건물을 지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허브이자 경제, 금융, 여가,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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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폭망한 울산 남구을을 되살리기 위해 제2 혁신도시를 유치해 울산 경제 르네상스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을 박성진 예비후보(54)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공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울주군 율리로 이전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에 60층 건물을 지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허브이자 경제, 금융, 여가,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서울의 코엑스와 유사한 형태로 롯데백화점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거쳐 태화강역까지 지하 복합 문화, 상업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화강역에 KTX 고속열차가 다닐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장생포 고래 마을에서 울산대교를 지나 울산항을 거쳐 태화강 국가 정원까지 가는 유람선을 띄우겠다"고 했다.
또한 "태화강 유람선과 연계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만들면 삼산지구는 경제, 관광, 상업, 문화, 여가,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혁신 지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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