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지소연♥송재희, 딸 공개 “어린이집 등원, 걷기만 해도 대견”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ark.rosa@mkinternet.com) 2024. 3. 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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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 딸과 함께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소연은 사진과 함께 "벌써 우리 아기 어린이집 등원해요. 두 손 잡고 아장아장 걷는 거 보니까 걷기만 해도 대견한 느낌 뭐죠? 엄마란 이런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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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 딸과 함께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딸을 안고 있는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소연은 사진과 함께 “벌써 우리 아기 어린이집 등원해요. 두 손 잡고 아장아장 걷는 거 보니까 걷기만 해도 대견한 느낌 뭐죠? 엄마란 이런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집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우리 하엘이 완전 물 만난 물고기예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요. 하엘이 재우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사진첩에 있는 하엘이 사진 보는 거예요. 금방 재워놓고 사진첩 보고 있으니까 오빠가 신기해하는데 돌아서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동안 살면서 한 번도 못 느껴본 마음인데”라며 감격해했다.
또 “지난 시간들이 벌써부터 그립지만 지금 이 시간들도 눈에 담아 두고 싶어요”라며 “아기 사진 만큼 가족사진에도 진심인 저희 가족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한 그는 지난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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