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입주업체 임대료 8년 연속 동결

송창헌 기자 2024. 3.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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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남개발공사가 사옥 내 입주한 20개 업체의 임대료를 8년 연속 동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6일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입주업체의 안정과 금리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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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남개발공사가 사옥 내 입주한 20개 업체의 임대료를 8년 연속 동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6일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입주업체의 안정과 금리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 기조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업체들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전남도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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