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 맞춤 인재 양성 위한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 지구 사업 추진

김도균 기자 2024. 3.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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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역 맞춤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미래 인재 육성 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 등이 함께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2월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2월 도교육청의 위임을 받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이행사항에 대한 부속합의를 맺었다.

시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예산 143억원을 투입해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형성과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며 “100만 화성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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