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하차 스트레스?…김신영, 급성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 불참

2024. 3. 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아닌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자리했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렸다고 밝히며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 하루 빨리 '신디'(김신영 애칭)가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아닌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자리했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렸다고 밝히며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 하루 빨리 '신디'(김신영 애칭)가 복귀해 청취자들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아 스트레스가 심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김신영 측은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제작진 역시 지난주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했다.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임은 MC는 남희석이 자리한다.

이후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반대 청원이 쏟아졌다. 1000명 이상이 동의, 담당자가 답변해야 하는 상황이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