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반기 신입·전문·경력직 11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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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시민안전, 소방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상세 모집분야는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채용 전형부터 서류전형 추가, 필기시험 범위 변경, 체력 검증 도입 등 일부 변경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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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11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신입사원 1057명, 전문·경력직 43명으로 구분된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817명), 제한경쟁채용(자격증 20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130명, 장애인 90명)을 나눠 선발한다. 또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별도 모집한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375명, 운전 74명, 차량 220명, 토목 154명, 건축 34명, 전기통신 200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합격 후 5주간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철도서비스와 안전 강화를 위해 지식과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직·경력직원도 선발한다.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시민안전, 소방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상세 모집분야는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채용 전형부터 서류전형 추가, 필기시험 범위 변경, 체력 검증 도입 등 일부 변경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공정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창의적인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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