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측 “한재림 감독 ‘현혹’, 출연 검토 중”[공식]

배우 류준열이 한재림 감독의 ‘현혹’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6일 류준열 측은 “류준열 배우가 ‘현혹’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의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작품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영화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선보였다. 여주인공으로는 대세 배우 한소희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류준열은 2022년 영화 ‘외+계인 1부’와 ‘올뺴미’로 관객을 만났다. ‘현혹’으로 스크린 컴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