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시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 보호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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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시 차원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과 보호책 마련을 촉구하며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재활·사회복귀 촉진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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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후 건강한 여가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통해 사랑의 나눔 실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시 차원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과 보호책 마련을 촉구하며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재활·사회복귀 촉진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은 11일, 상임위를 거쳐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민경배 시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전시 마약류 중독 현황과 실태 파악, 치료보호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적인 마약류 중독 예방과 피해자 발굴 등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후 건강한 여가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2024년 교육프로그램 개강...어르신 540여명 참여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2024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에는 어학 3과목 6개반 등 모두 29개과목 41개반에 54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관리 운영 중인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 처음 문을 열고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식 원장은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이 신청하신 것을 보고 배움에 대한 높은 열정을 몸소 느끼고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을 떠올렸다"며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특별한 경험, 재미있는 시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통해 사랑의 나눔 실천
-16년간 헌혈 50회 돌파...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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