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취약계층 관람 편의 위해"…국립중앙박물관, 전시해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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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문화취약계층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시해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상설해설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국공립 및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교육을 연중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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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해설 교육 수시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문화취약계층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시해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상설해설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초청 프로그램인 ‘행복한 박물관 나들이’는 노인이나 청각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국어·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시각 및 지체장애, 발달장애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범위를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국공립 및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교육을 연중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의 전문해설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나 직원들에게 박물관 전시해설의 기본자세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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