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년 만에 새 유니폼 공개... "레드 컬러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 의견 반영"

심혜진 기자 2024. 3. 6. 1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

신규 유니폼은 구단 아이덴티티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2024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왕조 시절 사용되었던 청, 백 컬러로만 구성되었다.

이종열 단장은 "유니폼에 레드 컬러를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 분위기 전환과 상위권 도약 의지를 팬들께 전달하고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규 유니폼은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이호성./삼성 라이온즈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