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클라우디아, 스퀘어에닉스 명작 2종 동시 컬래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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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 동시 컬래버는 3월5일부터 4월9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 동안 총 4단계에 걸쳐 이용자들을 매료시킬 새로운 유닛 4명과 새로운 아크 4개가 정식으로 추가되는 초대형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줄거리는 갑자기 발생한 시공의 뒤틀림으로 인해 각지에서 마수가 잇따라 폭주하게 되고, 이 혼란 속에 다른 세계로부터 4개의 존재가 그랑젤리아에 내려서게 되면서 그들이 부름을 받은 이유와 대륙을 뒤덮은 이상 현상과의 관계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컬래버 픽업 뽑기 제1탄은 지난 3월5일 정기점검 후, 새로운 유닛 레나스 발큐리아와 새로운 아크 에인헤랴르를 시작으로, 오는 3월12일과 19일, 26일 매주 화요일 정기점검 이후 컬래버 픽업 뽑기 2, 3, 4탄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는 평화가 지속되던 세계에 신계 전쟁이 발발하자 주신(主神) 오딘이 전력이 될 영웅의 혼을 얻기 위해 인간계 미드가르드에 여전사 발키리를 파견하고, 선택받은 영혼을 신계로 인도하고, 치열한 신계 전쟁의 결말을 정하는 자로 오딘에게 선택된 레나스의 신계 운명을 건 가혹한 싸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은 은하연방의 청년 장교인 클로드 C. 케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클로드의 상관이자 아버지인 로닉스의 지휘 아래 행성 밀로키니아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돔을 조사하던 중 낯선 장치를 발견하며, 자신의 용기를 시험하기 위해 장치에 손을 대자 눈부신 빛에 휩싸여 사라지게 된다. 우거진 녹음이 가득한 낯선 땅에서 눈을 뜬 클로드는 위기에 처한 소녀 레나 랜포드를 아버지에게 받은 광선총 페이즈 건으로 구해주는데, 레나는 빛나는 무기로 자신을 구해 준 클로드를 전설에 등장하는 ‘빛의 검을 지닌 용사’로 확신하게 되고, 이 나라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클로드를 자신이 사는 아리아 마을로 안내한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스퀘어에닉스의 명작 RPG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와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 동시 컬래버가 성사되면서 새로운 유닛과 아크를 수집하는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하는 이번 컬래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 클라우디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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