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D-3’ 트렌드지, 데뷔 2년 만에 첫 월드투어 진격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 행보가 눈부신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오는 9일부터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시작한다. 이번이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첫 월드투어에서 스페셜 유닛 무대부터 미공개곡 무대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POP에서 내로라하는 ‘퍼포먼스 강팀’답게 고난도 안무를 비롯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홀리겠다는 각오다.
트렌드지는 9일 모로코를 시작으로 10일 루마니아, 15일 불가리아, 16일 프랑스, 17일 이탈리아에서 월드투어를 확정한 가운데, 트렌드지가 결정한 개최지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모로코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역시 K-POP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세 국가에서 개최된 국내 아티스트 콘서트는 손가락에 꼽힌다. 트렌드지는 K-POP 콘서트 불모지인 세 국가에도 찾아 K-POP의 위상을 더 널리 알릴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 열풍을 더 고조시킨다는 점에서 이들의 월드투어는 의미가 깊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트렌드지 월드투어 개최지가 확정되자, 모로코 등 측에서는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세 국가에서는 오랜만에 열리는 K-POP 아티스트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과 현지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트렌드지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가 모이는 한편, 추후 개최 지역을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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