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닮았다” 6기 영자, 4월 결혼 발표…훈남 예비신랑 공개

사진=‘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자(가명)와 예비신랑/영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자(가명)와 예비신랑/영자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자(가명)가 결혼한다.

3월 5일 영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의정부 신혼집 D+2 같이 퇴근하고 장 보러 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영자는 예비 신랑과 퇴근 후 장을 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상 자막을 통해 영자는 "이사 이틀 차, 퇴근하고 홈플러스 왔어요"라며 결혼 전 남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결혼했냐?"고 묻자 영자는 "다음 달에 한다"고 밝히며 4월 결혼을 예고했다.

또 "두 분 닮았다"는 댓글을 남기자 영자는 "닮은 사람한테 호감을 느낀다더니 진짜인가 봐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헉! 두 분 닮아서 남동생인 줄 알았다", "잘 어울리고 인상이 너무 좋아 보인다", "신랑 되는 분 선하게 보인다. 축하드려요", "닮으면 잘 산다더니 역시", "동안 커플이네요" 등 결혼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영자는 "하나씩 착착 준비하는 중.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6기 영자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해 같은 기수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두 사람은 결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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