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오늘(6일) '2024 학전 어게인' 콘서트 출격

강다윤 기자 2024. 3.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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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 뮤직원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알리가 '2024 학전 어게인'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이날 7시 대학로 학전 블루에서 진행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알리가 출연한다.

'2024 학전 어게인'은 대학로 창작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김민기 대표의 그늘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알리는 가수 하림과 배우 김원해, 안내상, 전배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는 14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동하, 박학기, 권진원,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알리. / 뮤직원컴퍼니

한편 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31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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